초고가 아파트는 보증금이 얼마나 될까?
전세 시세가 전반적으로
하락곡선을 그었을 때
그럼에도 억 소리 날 법한
전세 거래들이 없지는 않았습니다.
부동산 정보 서비스 직방이
국토교통부의 아파트 전세 실거래가를 분석,
시도별 최고 거래가를 정리했습니다.
성동구
전세보증금 전국 1위를 차지한 곳은 서울 성동구
성수동의 갤러리아 포레였습니다.
보증금 50억원에 거래된 것인데요.
전용면적 3.3㎡당 금액은 6,085만원입니다.
2위 경기도
최고가 2위 지역은 경기도로
성남 분당구 백현동의 판교알파리움2단지가
보증금 20억원에 거래된 바 있습니다.
3.3㎡당 3,241만원입니다.
3위 대구
3위로는 대구 수성구 범어동의
두산위브 더 제니스가
14억에 거래되며 대구광역시 최고액을 기록했습니다.
지역별 1위 중 세 번째로 큰 금액이었습니다.
부산과 인천의 아파트 중에서는
10억원이 최고가 전세보증금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와 대전에서는 8억원이 최고액이었습니다.
전용면적당 전세 거래가
전용면적당 최고 전세 거래가 아파트도
주목할 만합니다.
전체 1위는 역시 서울
서초구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전용 59,95㎡)가
3.3㎡당 7,161만원에 거래된 바 있습니다.
직방은 이들 고가 전세 아파트에 관해
주로 조망권이 우수하고,
업무는 물론 여가생활도 편리한
지역 내 랜드마크 들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임차시장에서도 삶의 질에 대한 관심은 상승 중,
고층 초호화 아파트의 인기는 당분간 계속될 전망입니다.